2022.10.12 글에 대한 추가 공부(https://simpleornothing.tistory.com/27)
1974년 아레시보 천문대에서 헤라클레스 별자리 방향 M13 성단으로 보낸 메시지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
거리를 재볼 것도 없이 우주적(?)인 거리로 보면 이제 막 발송한거나 다름없을 거다.
그당시 M13 성단으로 보낸 이유는 별이 많고 오래돼 지적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라는데,
- 지구에서 거리 : 약 25,000광년
- 지름 : 170광년
- 별 개수 : 약 50만개
- 추정 나이 : 약 120억년, 오래된 별이라 주로 붉은 계열의 별이라고 함
※ 우주 138억년, 지구 45억년
- 헤라클레스 별자리는 토성 근처를 보면 견우성(독수리자리)이 있고, 은하수를 건너(잘 보이진 않지만) 직녀성(베가),
그 근처 어디 - 확대한 이미지를 보면... 빛나는 점들이 다 태양 같은 거라는데 신기할 따름이다.
M13 성단에 갈 수도 없고(적어도 가까운 시기엔), 메시지 또한 그 누군가가 받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냥 상상만으로도 신기하다.
< M13 성단 위치 >
< M13 성단 확대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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