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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채매입 줄여 엔저 방어 日, 국채매입 줄여 슈퍼엔저 방어한다(매일경제, 2024.6.15) □ 금융정책결정회의(6.14)에서 국채 매입 축소 결정   - 금리 : 현 수준(0~0.1%) 유지   - 국채 매입규모 : 매월 6조엔 규모를 축소할 예정(구체적인 계획은 7월 회의에서 결정)  □ 국채 매입을 축소하면 국채 수익률 상승(국채 가격 하락) 예상   - 2013년부터 아베노믹스의 일환으로 양적/질적 금융 완화 정책 시행   - 2016년부터 수익률 곡선 제어(YCC) 정책 시작     · 10년물 국채금리가 1%를 넘을때마다 일본은행이 국채매입(국채 매입 → 국채 가격 상승 → 국채 수익률 하락)  □ 국채 수익률 상승하면 일본 국채로 자금이 몰려 엔화 가치 상승   - 일본 국채 수익률 상승시 엔케리 트레이드 감소 예상..
상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 상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개요   - 중국의 상해해운거래소(SSE)에서 매주 발표하는 상하이발 컨테이너운임지수   -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15개 노선의 운임을 반영한 지수     · 15개 노선 : 지중해, 유럽, USWC(미국서안)/USEC(미국동안), 중동, 오세아니아, 동∙서아프리카, 남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서일본, 동일본, 동남아, 한국 등     ※ 글로벌내 상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약 16%로 가장 큼전 세계에서 물동량이 가장 많아 가장 대표적인 운임 지수이다. 2009년 10월 16일을 1,000으로 산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 SCFI는 코로나19로 '22년 1월 5,109 피크이후 하락락, 홍해 사태 등으로 3천 돌파    - 공급 요인      · '23년 말~'24년 초 홍해..
글로벌 GDP, 시총내 주요 국가별 비중 □ 2023년 글로벌 투자자산 280조달러   - 채권 : 130조달러(46%)   - 주식 : 120조달러(43%)   - 금식 : 123조달러(  1%)   - 기타 :   27조달러(10%) □ 2022년 글로벌 GDP 101조달러, 시총 94조달러   - 미국 : GDP 25조달러(글로벌내 25%), 시총 40(글로벌내 43%, GDP 비중대비 18%p↑)   - 중국 : GDP 18조달러(글로벌내 18%), 시총 11(글로벌내 12%, GDP 비중대비   6%p↓)   - 일본 : GDP 14조달러(글로벌내 14%), 시총 15(글로벌내 16%, GDP 비중대비   2%p↑) □ 2022년 글로벌 시총은 GDP의 94%   - 미국 : 158%, 2023년 182%로 증가    - 중국 :   ..
한국의 무역수지 □ 한국의 무역수지가 2017년 952억불로 최대규모, 이후 지속 하락해 2023년 103억불 적자가 됨   - 중국 : 2013년 이후 지속 하락세이며 2023년 180억불 적자   - 미국 : 2019년 이후 지속 증가세이며 2023년 444억불 흑자 □ 한국의 수출액 비중이 가장 큰 국가는 중국이며 그 다음이 미국   - 중국, 미국 두 국가의 합이 약 40%이며 2018년 중국은 비중하락, 미국은 증가해 2023년 유사한 수준(중국 19.7%, 미국 18.3%) □ 미/중 무역갈등, 경제 블록화에 따라 미국 중심으로 수출구조 재편, 중국의 자국산 제품 경쟁력 강화에 따라 한국산 수요 감소 등이 원인   * 한국무역통계, https://stat.kita.net/stat/kts/sum/SumImpEx..
일본 주가가 오르고 있는 이유 □ 일본 주가지수가 지난 3월 4만을 넘으면서 1989년 버블때보다 높게 상승   - 1989.12월 38,916, 2024.3월 40,888 □ 아베의 양적완화로 인한 엔저로 수출경쟁력 증가, 통화량 증가 등이 이유   - 통화량 증가 : 2010년 GDP대비 M2비율 184% → 2022년 328%로 증가(미국 65% → 93%)   - 달러/ 환율 : 2001년 80 yen/$ → 2024.5월 154   - 미/중갈등으로 중국시장 부진, 일본 개인투자 세제지원 확대, 일본은행/공적자금의 증시투자 확대 등    · 일본은행의 주식 보유액 : 약 71조엔(2024.2월)으로 일본 전체 주식총액의 6% 수준
국가별 수출입 규모 □ 수출은 중국 3.4조달러, 미국 2.0조달러, 독일 1.6조달러 순, □ 수입은 미국 3.0조달러, 중국 2.2조달러, 독일 1.4조달러 순    - 중국 수출은 미국, 홍콩, 일본 순,    - 수입은 대만, 미국, 한국 순    - 미국 수출은 캐나다, 멕시코, 중국 순    - 수입은 멕시코, 중국, 캐나다 순    - 한국 수출은 중국, 미국, 베트남 순    - 수입은 중국, 미국, 일본 순 □ 미-중 갈등으로 미국내 중국의 무역규모가 감소세
중국, 디플레이션 수출 □ 중국 업체의 공급과잉으로 재고 누적, 저가수출 확대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정부주도 대규모 경기부양책 시행 → 기업의 투자 확대   - 미-중 무역갈등, 부동산 경지악화, 팬데믹 등으로 소비 부진 → 재고 누적 증가    · 태양광 패널 가격 50% 하락(세계 태양광 설비시장내 중국 점유율은 70%, 풍력발전 60%)    · 알테쉬의 저가제품 유통 확대    · BYD의 저가자동차 출시 등   - 중국 정부의 보조금으로 가격 인하 가능 □ 각국의 대응   - 미국 등 다른 국가는 단기적으로 저가 제품으로 인해 소비자 혜택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자국 산업 피해   - 각국은 자국산업 보호를 위해 관세 부과 등 조치 시행     · 미국 : 바이든, 슈퍼 301조에 근거해 중국산 철강 관세 기존 ..
미국 무역수지 □  미국의 무역적자 지난 30년간 지속 증가세   - '23년 수입 3조 840억불, 수출 2조 195억불 → 1조 645억불 적자   - 중국 2,560억불로 1위, 한국 510억불로 9위 ※ 경상수지 = 상품수지+서비스수지+본원소득수지+이전소득수지    무역수지 = 통관기준    상품수지에는 해외공장에서 다른 나라 수출한 것 포함, 무역수지에는 미포함
美, 제조업 확장세로 전환 □ 미국, 제조업이 확장세로 전환 - 4/1 발표된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50.3 기록, '22년 9월 이후 17개월 만에 50 넘김 - 제조업 성장에 따라 경기 확장 조짐 보임 · 미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24년 1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 2.3% → 2.8%로 상향 ※ 3/29 발표된 '23년 4분기 GDP 증가율 확정치가 3.4%로 잠정치대비 0.2% 상향조정 □ 금리인하 시점이 늦어질 가능성 제기 - 고용시장이 견조해 소비여력 高 → 섣불리 금이인하시 물가 재상승 가능성 높아짐 · 3/19 제롬 파월, "FED는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 서두를 필요 없다" □ 고금리 지속시 국채금리 상승, 달러 강세 유지 가능 -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 : 1주일 전(3/28) 4.21% → 4/4..
중국, 지급준비율 0.5%p 인하 □ 중국 인민은행이 2.5일부터 지급준비율을 10.5% → 10.0%로 0.5%p 인하하기로 결정 - 지준율은 시중은행이 인민은행에 의무적으로 예치해야하는 현금 비중 → 지준율을 내리면 은행들이 시장에 더 많은 자금을 풀 수 있어 유동성 공급효과가 남 - '23.3월, 9월 각 0.25%p씩 인하했는데 이번에는 0.5%p로 두배인상 - 지준율 0.5% 인하시 시장에 유동성 1조위안 공급하는 효과 예상 □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 디플레이션 우려를 차단하고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목적 - 중국은 팬데믹 이후에도 부동산 시장 침체와 내수 부진 등 여파로 경기 회복 더딤 - 이 와중에 디플레이션 우려도 커지고 있음('23.10월 전년비 -0.2%, 11월 -0.5%, 12월 -0.3%) - 디플레 우려와 부동산 ..
미 국채금리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 ▣ 미 국채 총 규모 '22년말 기준 24조 달러 '20년 코로나 영향으로 상반기 3조달러 발행 ▣ 미 국채 보유 비중 외국인 30%, 연준 20%, 연기금 13%, 뮤추얼펀드 12%, 상업은행 7%, 지방정부 6% 등 국가별 비중 : 일본 15%, 중국 11%, 영국 9% 순 ▣ 미 국채 수급 일반적인 수요 증가 원인 중국, 일본 등 수출이 증가해 달러가 증가하고 이 달러를 국채로 보유하고자 할때. 미 연준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해 경기 부양하고자 할때. 일반적인 공급 증가 원인 미국 재정적자 증가시. 미국 시장에 유동성이 많아 인플레이션 발생시 유동성 흡수하기 위해 채권 매도 일본, 중국 등 환율 상승시 달러 공급을 위해 채권 매도. ..
PEG 지표 PEG(Price Earnings to Growth ratio)란 PER(주가수익비율) 나누기 주당순이익 증가율 PEG가 낮을수록 실적성장성 대비 현재 주가가 낮은 수준에 있음 미국 빅테크 7개 PEG 엔비디아, 테슬라가 4~5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고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