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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알아가는 즐거움/미국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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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수지 □  미국의 무역적자 지난 30년간 지속 증가세   - '23년 수입 3조 840억불, 수출 2조 195억불 → 1조 645억불 적자   - 중국 2,560억불로 1위, 한국 510억불로 9위 ※ 경상수지 = 상품수지+서비스수지+본원소득수지+이전소득수지    무역수지 = 통관기준    상품수지에는 해외공장에서 다른 나라 수출한 것 포함, 무역수지에는 미포함
美, 제조업 확장세로 전환 □ 미국, 제조업이 확장세로 전환 - 4/1 발표된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50.3 기록, '22년 9월 이후 17개월 만에 50 넘김 - 제조업 성장에 따라 경기 확장 조짐 보임 · 미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24년 1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 2.3% → 2.8%로 상향 ※ 3/29 발표된 '23년 4분기 GDP 증가율 확정치가 3.4%로 잠정치대비 0.2% 상향조정 □ 금리인하 시점이 늦어질 가능성 제기 - 고용시장이 견조해 소비여력 高 → 섣불리 금이인하시 물가 재상승 가능성 높아짐 · 3/19 제롬 파월, "FED는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 서두를 필요 없다" □ 고금리 지속시 국채금리 상승, 달러 강세 유지 가능 -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 : 1주일 전(3/28) 4.21% → 4/4..
미 국채금리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 ▣ 미 국채 총 규모 '22년말 기준 24조 달러 '20년 코로나 영향으로 상반기 3조달러 발행 ▣ 미 국채 보유 비중 외국인 30%, 연준 20%, 연기금 13%, 뮤추얼펀드 12%, 상업은행 7%, 지방정부 6% 등 국가별 비중 : 일본 15%, 중국 11%, 영국 9% 순 ▣ 미 국채 수급 일반적인 수요 증가 원인 중국, 일본 등 수출이 증가해 달러가 증가하고 이 달러를 국채로 보유하고자 할때. 미 연준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해 경기 부양하고자 할때. 일반적인 공급 증가 원인 미국 재정적자 증가시. 미국 시장에 유동성이 많아 인플레이션 발생시 유동성 흡수하기 위해 채권 매도 일본, 중국 등 환율 상승시 달러 공급을 위해 채권 매도. ..
미국 실업률, 주가 지금은 경기침체 중인가, 경기침체는 오는 것인가? 과거를 보면 실업률이 증가할 때 주가는 하락했다. 연준이 '23년, '24년 실업률을 4.5~4.6%로 전망했는데 현재('23.3월) 3.5% 수준에서 1%p 수준 증가하는 것이 경기침체 수준일까.. → 과거에도 실업률이 얼마까지 오를지 모르지만 오르기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주가는 하락. 다만, 이번에는 아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언제쯤 상승 추세로 될지 잘 모르겠음.
미국 구매관리자 지수(PMI) 구매관리자 지수(Purchasing Managers Index, PMI) 개념 산출 기관 : 미국 공급관리자협회(The 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 ISM) 지수의 종류 : 제조업 PMI, 서비스업 PMI 산출 방법 - 매월 400개 이상 기업의 구매관리담당 대상 설문조사 진행. 항목별 지난달과 비교해 응답(좋아짐/변동 없음/나빠짐) - 가중치 : 5개 항목 산술평균 The ISM manufacturing index is a composite index that gives equal weighting to new orders, production, employment, supplier deliveries, and inventories. Each factor is seasona..
미국 경기침체 판단 기준 경기침체는 최종적으로 미국 NBER에서 정의하는 것이라 그 기준을 살펴보려고 함 판단 기준 real personal income less transfers nonfarm payroll employment employment as measured by the household survey real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wholesale-retail sales adjusted for price changes industrial production → 이중에서 1번 '개인 실질 소득', 2번 '비농업 고용지수'를 더 중요하게 고려 The NBER's definition emphasizes that a recession involves a significant declin..
주가 = f(기업 실적) 주가와 경제는 산책하는 주인과 개의 관계라고 하던데, 길게 본다면 결국 우상향하는 모습일 것으로 예상한다. 경제는 주기적으로 과열 → 조정을 반복함 과열 시기에는 그런 성장세가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겠지만 뒤돌아보면 거품이 끼어있었던 것 과거 경기침체시기에는 개인소비중 내구제 소비가 역성장했고 그때의 주가는 폭락을 겪음 최근 '20년~'21년도 주식 시장은 팬데믹 특수로 인한 일시적인 과열이었다고 생각되며 '22년의 조정은 그게 평균 선으로 회귀하는 모습으로 보임 앞으로 경기침체까지 갈지 노랜딩할지는 모르지만 월별 PCE 소비추이를 지켜봐야겠다 2010년대에는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혁명으로 관련 산업의 성장한 시대였고, 2020년대는 AI를 활용해 기업의 생산성이 증가하고 AI 자체로 수익모델이 나오는 A..
미국, 노랜딩(no landing) 예상? "경기둔화도, 금리 인하도 없다"…美 강한 고용에 고개든 ‘노랜딩’ 시나리오 ('23.2.7 서울경제) 노랜딩(no landing, 경착륙/연착률도 아닌 비착륙?) 경제가 둔화되지 않지만 인플레이션도 떨어지지 않아 연준이 긴축을 종료하지 않고 높은 기준금리를 계속 유지하는 상황 '23.1월 실업률 3.4%로 1969년 이후 최저 → 임금 인상 → 실질임금 증가해 소비지출 증가/기업 실적 개선되나 고임금 이유로 인플레이션 높게 유지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가 과거를 경기침체시 주가 하락을 봤을 때 노랜딩이 나은 건가..?
미국 고용지표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3가지로 구분하고 재화, 주택서비스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나, 서비스는 둔화세가 보이지 않는다고 함 미국 노동 관련 지표를 보면, 평균 임금인상률은 '22년부터 급격히 상승, '22.12월 기준 평균 6.2%(이직자 7.7%, 계속 근무하는 사람 5.5%) 시간당 평균 임금도 '22.3월 5.6%로 정점 이후 '22.11월 5.1%로 소폭 감소 구인건수, 구직자수는 '21.5월 대략 900만명대로 비슷한 수준에서 구인건수 '22.3월 1,185만명 정점 후 '22.10월 1,033만명으로 13% 감소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노동인력 수급차이가 조금 좁혀지기는 하겠으나, '10년 이후 추세를 보면 구조적인 이유로 보이며 이를 금리정책만으로 다 좁힐 수 있을지는 불확실함 미국이 지속적으로 ..
미 연준의장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내용 연준의장 제롬 파월은 '22.11.30 미국 싱크탱크 Brookings Institute 연설(주제 :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에서 물가를 3가지로 구분/평가 근원 인플레이션의 3가지 항목 및 전망 전망 이유 1. 상품 인플레이션 - '22년 큰 폭 하락(올초대비 3%p ↓) - 현 추세가 지속된다면 향후 몇 달동안 인플레이션 하향 압력 - 공급망 문제 완화 - 에너지 등 수입가격 하락 - 제조기업 구매비용 하락 2. 주택서비스 인플레이션 - 당분간 높은 수준 유지 - '23년 중에는 하락 시작할 것으로 예상 - '22년 중반 신규 임대료 지표 하락, '23년중에 주택임대료 하락 예상 - 주택임대료는 기존 임대계약의 잔량이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다른 지표들에 비해 후행하는 경향이 있음 3. 주택제외 서비스..
미 연준 경제전망 미 연준 FOMC는 연간 총 8회 진행되며, 3월, 6월, 9월, 12월에는 향후 경제전망 'Summary of Economic Projections' 공개 '22.12월 전망을 보니, 기준금리는 '25년 돼야 2%대로 내려가는 건가.. * median : 중간값, central tendency : 높은 값 3개, 낮은 값 3개 제외
고용지표와 기준금리 관계 연준의 목표는 고용과 물가 안정. 고용이 일정 수준(?)을 유지한다면 금리도 당분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금리를 올리는 트리거는 물가, 금리를 낮추는 트리거는 고용 악화(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