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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알아가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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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 f(기업 실적) 주가와 경제는 산책하는 주인과 개의 관계라고 하던데, 길게 본다면 결국 우상향하는 모습일 것으로 예상한다. 경제는 주기적으로 과열 → 조정을 반복함 과열 시기에는 그런 성장세가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겠지만 뒤돌아보면 거품이 끼어있었던 것 과거 경기침체시기에는 개인소비중 내구제 소비가 역성장했고 그때의 주가는 폭락을 겪음 최근 '20년~'21년도 주식 시장은 팬데믹 특수로 인한 일시적인 과열이었다고 생각되며 '22년의 조정은 그게 평균 선으로 회귀하는 모습으로 보임 앞으로 경기침체까지 갈지 노랜딩할지는 모르지만 월별 PCE 소비추이를 지켜봐야겠다 2010년대에는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혁명으로 관련 산업의 성장한 시대였고, 2020년대는 AI를 활용해 기업의 생산성이 증가하고 AI 자체로 수익모델이 나오는 A..
반도체 업체별 매출 '22년 반도체 업체별 매출을 보면, 팹리스와 파운드리업체가 '21년 대비 매출증가율이 높음 업계 전체적으로 영업이익률이 감소했으나 팹리스 업체는 상대적으로 선방 매출 순위('21년 → '22년) 삼성전자 : 2위 → 1위 TSMC : 3위 → 2위 인텔 : 1위 → 3위 '23년에 TSMC가 1위를 차지할 것 같음
반도체 ETF 퇴직연금에 엔비디아 단일종목 ETF, KODEX 미국반도체 MV를 아주 조금 담았고 타이밍을 보고 있는데, 어느덧 많이 올랐네. 떨어지는 날이 오겠지. KODEX 미국반도체 MV는, 미국에 상장된 반도체 설계, 생산, 장비 업체 25개에 투자 기초 지수 : MV Index Solutions가 산출/발표하는 MVIS US Listed Semiconductor 25 Index '21.6.30 상장, 총보수 0.09%, 분배금 미지급 1 TMSC 11% 대만 파운드리(업계 1위) 2 NVIDIA 10% 미국 팹리스(GPU 1위) 3 AMD 5% 미국 반도체 제조(CPU는 인텔과 경쟁, GPU는 엔비디아와 경쟁) 4 브로드컴 5% 미국 팹리스(통신용 반도체 설계 등) 5 ASML 5%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제조..
미국, 노랜딩(no landing) 예상? "경기둔화도, 금리 인하도 없다"…美 강한 고용에 고개든 ‘노랜딩’ 시나리오 ('23.2.7 서울경제) 노랜딩(no landing, 경착륙/연착률도 아닌 비착륙?) 경제가 둔화되지 않지만 인플레이션도 떨어지지 않아 연준이 긴축을 종료하지 않고 높은 기준금리를 계속 유지하는 상황 '23.1월 실업률 3.4%로 1969년 이후 최저 → 임금 인상 → 실질임금 증가해 소비지출 증가/기업 실적 개선되나 고임금 이유로 인플레이션 높게 유지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가 과거를 경기침체시 주가 하락을 봤을 때 노랜딩이 나은 건가..?
반도체 기초 DC형 퇴직연금의 투자대상에 반도체 ETF도 추가하려고 하며 기초부터 공부해야겠다. 1. 반도체란 반도체의 '개념'은 여기저기 글을 읽어봐도 잘 모르겠음(대략적으로 이해는 가나 내가 누구에게 설명하기가 힘듦) 부도체인 실리콘 기판에 이런 저런 처리를 통해 전기가 흐르게 만든 것 정도로 이해하려고 함 반도체는 기본적으로 '통신'과 '계산'을 하기 위해 필요한데 과거 진공관이 그 시초 사이즈가 작아지고 기능이 많아지면서 요새같은 작은 반도체로 됨 2. 반도체의 구분과 시장규모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 연산이나 제어를 하는 비메모리로 구분 - 메모리 : D램(Dynamic Random Access Memory), 플래시메모리 - 비메모리 : CPU, GPU, MCU(가전제품에 들어가는 반도체) 등 '21년 약..
Generative AI 1. Generative AI 개념 Analytical(또는 Traditional) AI : 분석, 인식, 평가, 추천 등에 특화 Generative AI : 인공지능이 새로운 컨텐츠를 만듦 2. Generative AI 종류 Image Generation Image to Image Translation Text to Image Translation Text to Speech Audio/Video Generation 3. 몇 가지 질문 Generative AI가 대체하지 못하는 인간의 능력은 무엇일까? Generative AI가 대체하는 Job은 뭐고, 새로 만드는 Job은 뭘까? Generative AI는 기존의 제품/서비스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최근 DC형 퇴직연금으로 전환돼 조금씩 ETF 사고 있고 안전자산은 장기채 ETF와 테슬라 ETF로 채우려고 한다. 장기채 ETF 가격이 1월 초 이후 계속 오르고 있어 타이밍을 보고 있는데 일본은행의 채권금리 결정 동향도 공부할 필요가 있어 보임. ▣ 일본은행은 경기부양을 위한 통화완화 정책의 일환으로 장기 시장금리를 0% 수준에서 직접 통제 10년물 국채금리 목표 범위를 정해 놓고 금리가 범위에 들어 올때까지 국채를 매매 장기금리 0% 목표, 변동폭 변동 이력 '22. 3월 : ± 0.20% → ± 0.25% '22.12월 : ± 0.25% → ± 0.50% '23. 1월 : ± 0.50% 유지 채권 금리가 오르면 일본은행이 채권을 매입해 금리 인하시킴 (채권 매입 = 채권 수요 증가 = 채권 가격 ..
2023 전미경제학회, 구조적 침체 가능 '23년 1월 6일~8일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 "팬데믹 끝나도…저금리 다시 안온다"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제2의 구조적 침체 맞을 수 있음 구조적으로 고금리, 고물가 유지될 수 있음 가계, 저축이 빠르게 소진, 대출이 늘면서 소비 둔화 가능 기업, 운영비 절감 정부, 인구증가로 교육/복지 지출 증가, 기후변화 관련 비용 증가 → 정부 부채가 추세적으로 증가하는 상황 데이터를 찾아보니, 저축금액(+비율) 모두 '21년 1Q 이후 하락중 소비하기 위한 자금원으로 정기적인 소득 외 카드나 대출을 이용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 중
유럽연합 에너지 전환 정책 EU 에너지 정책 흐름 기존에 EU 그린딜/Fit for 55로 추진하고 있던 정책들이 러-우 전쟁으로 가속화 됐으며 REPowerEU로 정책화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에너지 전환 목적과 함께 역내산업 보호 목적(미국 IRA와 유사) 에너지 위기, 지정학적 위기, 탈세계화(경제블럭화) 추세에 따라 무역장벽이 추가되는 느낌이며, 물가 인상 요인으로 작용 가능 시점 내용 목표 방법 '96년 - 글로벌 기온상승 2℃이내로 억제할 것에 합의 '03년 -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도입 '19.12월 EU 그린딜 - 기후변화를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위기로 규정 - '50년 탄소중립 달성 - 에너지/산업/교통/건물 등 분야별 감축 '21.7월 Fit for 55 - '30년까지 '90년 탄소배출량 수준의 55% 감축 - 배출..
미국 고용지표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3가지로 구분하고 재화, 주택서비스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나, 서비스는 둔화세가 보이지 않는다고 함 미국 노동 관련 지표를 보면, 평균 임금인상률은 '22년부터 급격히 상승, '22.12월 기준 평균 6.2%(이직자 7.7%, 계속 근무하는 사람 5.5%) 시간당 평균 임금도 '22.3월 5.6%로 정점 이후 '22.11월 5.1%로 소폭 감소 구인건수, 구직자수는 '21.5월 대략 900만명대로 비슷한 수준에서 구인건수 '22.3월 1,185만명 정점 후 '22.10월 1,033만명으로 13% 감소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노동인력 수급차이가 조금 좁혀지기는 하겠으나, '10년 이후 추세를 보면 구조적인 이유로 보이며 이를 금리정책만으로 다 좁힐 수 있을지는 불확실함 미국이 지속적으로 ..
테슬라+채권 혼합 ETF 퇴직연금이 12월말 DC형으로 전환. 아래 사항 결정 필요 안전자산은 어디에 : ① 장기채권 ETF, ② 나스닥100+채권 ETF, ③ 테슬라+채권 ETF 위험자산은 어디에 : ① 나스닥100 ETF, ② S&P 500 ETF, ③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테슬라 채권혼합 ETF 상장일('22.11.28) 이후 어제(12.20) 수익률 : TSLA -24.7%, 테슬라 채권 ETF -6.6% → 테슬라 채권 ETF내 테슬라 비중이 30%라 수익률 변동도 TSLA의 대략 30% 수준인 것으로 보임 '23년 안에 or '24년에는 금리가 인하될 걸로 보여 장기채권 ETF도 괜찮아 보임 요새 테슬라 바닦이 어딘지 모르게 내려가는 중인데 여전히 펀더멘탈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고 있음 선택이 쉽지 ..
미 연준의장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내용 연준의장 제롬 파월은 '22.11.30 미국 싱크탱크 Brookings Institute 연설(주제 :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에서 물가를 3가지로 구분/평가 근원 인플레이션의 3가지 항목 및 전망 전망 이유 1. 상품 인플레이션 - '22년 큰 폭 하락(올초대비 3%p ↓) - 현 추세가 지속된다면 향후 몇 달동안 인플레이션 하향 압력 - 공급망 문제 완화 - 에너지 등 수입가격 하락 - 제조기업 구매비용 하락 2. 주택서비스 인플레이션 - 당분간 높은 수준 유지 - '23년 중에는 하락 시작할 것으로 예상 - '22년 중반 신규 임대료 지표 하락, '23년중에 주택임대료 하락 예상 - 주택임대료는 기존 임대계약의 잔량이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다른 지표들에 비해 후행하는 경향이 있음 3. 주택제외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