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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알아가는 즐거움

2022.11.5 국제 기사 4개(독-중 정상회담, 일-중 정상회담, G7-러 제재, 일-러 에너지협력)

신냉전체제라고 하나 언제나 그렇듯 자국의 이익에 가장 도움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기사 1. "10년전 중국 아니다"... 결국 시진핑 손잡은 독일 총리

  • 중국은 독일의 최대 무역 상대국, 폭스바겐/지멘스/도이체방크/바스프 등 CEO 방중단에 포함
  • 중국은 추진중인 중·EU 포괄적투자협정을 최종 마무리하려는 의도도 있음
    ※ 유럽연합이 중국의 신장위구르족 인권문제로 협정 비준 보류 중

기사 2, 日 기시다도 이달중 시진핑과 정상회담 가닥

  • G20이나 APEC에서 만날 듯
  • G20 : Group of 20(주요 20개국 회의), 매년 개최(올해는 11.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
    20개국
    G7(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
    신흥국 12개(중국, 인도, 한국, 러시아, 브라질, 호주, 멕시코,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
    유럽연합
  • APEC :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매년 개최(올해는 11.18~19일 태국 방콕)
    21개국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한국, 호주, 뉴질랜드, 홍콩, 대만, 멕시코, 파푸아뉴기니, 칠레, 러시아, 베트남, 페루,
    아세안 6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브루나이)

기사 3. G7 "러 원유값 상한 합의" 푸틴 돈줄 옥죌 수 있을까

  • 중국, 인도, 튀르키예 등이 불참해 실효성 의문

기사 4, 일본, 러시아 석유개발사업 지분 참여

  • 2022.10.13 러시아, 극동 에너지 개발사업 '사할린-1' 프로젝트의 새로운 운영법인(사할린-1 LLC)을 사할린주에 설립한다고 발표
    '사할린-1' 프로젝트 지분
        미국 엑손모빌 30%
        일본 사할린석유가스개발 30%
        러시아 로스네프트 20%
        인도 ONGC 비데시 20%
  • 미국 엑손모빌이 러-우 전쟁 발발 후(3월) 철수, 전쟁 전 일일 22만 배럴 → 7월 1만 배럴로 감소
  • 러시아 정부, 운영법인 변경으로 생산량 확대 기대
  • 일본은 과거 지분 그대로 참여하는 것

https://bit.ly/3zJ9IO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