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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알아가는 즐거움/테슬라 주식

테슬라 신용등급 History

지표로만 보면 빅테크 업체들보다 나은데 그간 Junk 등급이었다는게 오히려 이상하지.
아직 Investment Grade에서 바닥이라 앞으로 상향조정될 기회도 많음.

무디스는 지난 9월 초 아래와 같이 아직 신용등급 올리는게 어렵다고 했는데... 흠..

Semi가 출시되면 마지못해 올리려나? 나중에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해지기까지 하네.

 

  • 정량적인 지표도 있지만 정성적인 평가를 더 중요하게 고려
    ☞ 지표 좋다고 자꾸 따지지 말고 그냥 내가 알아서 올리던 말던 할께..
  • 제품 라인업을 늘리는 것이 중요
    ☞ 애플도 모델 몇개로 최상위 등급인 Aaa이던데..
  • 주력 모델이 두개이고 그중 하나는 2017년 출시
    ☞ 나는 시장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잘 모르겠고 그냥 예전처럼 디자인 바꾸고 그래야 신모델 아냐..?

그러면서 나름의 조언을,

 

  • 다른 업체와 같이 모델수를 늘리면 도움될 꺼다
    ☞ 바이든이 미국 전기차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고 그렇게 칭찬을 하는 GM이 그래서 '25년까지 전기차 모델 30종 이상 출시한다는 건가..
  • 마진이 좋고 유동성이 좋고 등등 해야 한다
    ☞ 그냥 Send 버튼 누르기가 뭐 했는지 마케팅 원론 펼쳐들었네
무디스 담당 Rene가 테슬라 신용등급 상향이 필요하다고 말한 Merz한테 회신한 내용(2022.9.2)

Dear Mrs. Merz,

Thank you for reaching out to us. For reference, I copied below our considerations for an upgrade of Tesla (see press release January 24 h). The considerations are not so much of a quantitative nature, but more qualitative. Importantly, we are looking for a broadening of the company’s product lineup. Today, Tesla remains narrowly reliant on primarily two models, albeit highly successful ones. Note also in this respect that one of the models was first introduced in 2017. More concrete prospects for a broader vehicle lineup would be regarded as a positive development in this respect.

The ratings could be upgraded if Tesla successfully expands its global footprint, maintains a strong competitive global presence as other automakers offer an increasing number of battery electric models, and improves its product breadth. Tesla’s ability to sustain an EBITA margin of at least 7% (measured excluding the contribution from emission credits), and a consistent, prudent financial policy are also important considerations for higher ratings. Further, Tesla will need to maintain very good liquidity, including ample cash and considerable committed availability under its revolving credit facility. 

Best regards,

Rene

 

 

< 분기별 인도량, 신용등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