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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 미션(소행성에 우주선을 충돌시켜 궤도를 변경하는 실험) 뭐지?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발사한 우주선이 9월 27일 소행성 디모르포스와 충돌 성공 ※ 2021.11월 스페이스X 팰컨9으로 발사 충돌 후 공전 궤도가 작아져 주기가 약 10분 정도 짧아질 것으로 예상 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 : 쌍 소행성 궤도 변경 실험 ※ 지구와 1,100만㎞ 떨어진 곳에 소행성 두 개가 있으며, 디모르포스가 디디모스 1㎞ 주위를 11시간 55분 주기로 공전 ※ 지구에서 달까지가 38만㎞, 금성까지가 4,200만㎞ 의미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이 약 2,000여 개 존재 ※ 위 두개 소행성은 모두 충돌 가능성 없던 것들(충돌할 위험도 없는데 그냥 이렇게 막 실험용으로 써도 되는 건가...) 다트 미션의 목표는 이러한 소행성을 지..
RE100, VPP RE100(Renewable Energy 100) 2050년까지 기업이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자발적인 캠페인 RE100 달성 업체는 협력업체의 재생에너지 사용량 정보공개와 사용 확대 요청 VPP(Virtual Power Plant) 지역별로 흩어져 있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ESS를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로 통합한 뒤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가상발전소 RE100 확대 등 재생에너지 비중이 늘어나면 그만큼 전력망이 불안정해지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VPP의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
올해의 악재들은 언제쯤 끝이 보이려나 세계 경제를 짓누르는(보다 정확히는 나의 미국 주식 수익률을 끌어내리는) 이슈들의 끝이 잘 보이지 않는다. 1. 코로나19(중국 봉쇄) 지난 4월에 비하면 많이 줄었는데, 시진핑 3연임 확정(20차 공산당 당대회 10/16 개최)하면 좀 나아지려나 2. 미국 금리인상 '22.9월 3.25% → '22.12월 4.4% → '23.12월 4.6% → '24.12월 3.9% 11월, 12월에 어떤 스텝을 밟아가던 연말까지 현재보다 1%p 이상 인상될 가능성이 있고, 내년에는 더 올릴 수 있다는 FOMC의 전망 3.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9/20 예비역 30만명 동원령 발표 9/23~9/27 러시아 장악지역 주민투표 실시 9/23 기사, '23년 국방비 당초 예산안 대비 43% 증액 겨울 되면 가스를 무기로 ..
국가별 GDP 추이 중국 '21년 17.5조 달러로 미국(23조 달러)의 76% 수준 ('01년 WTO가입시 미국의 13%) 1976년 마오쩌둥 사망, 덩샤오핑 등장 후 개혁조치(흑묘백묘론) 1979년 미-중간 외교관계 회복, 개혁 개방 시작. 값싼 노동력/임대료를 이유로 해외 자본 유입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수출 확대 최근 성장 둔화세 미-중 무역갈등 지속, 헝다그룹발 부동산 리스크, 기업규제(공동부유 등)로 인한 기업환경 불확실성, 탄소중립 정책 등 일본 '21년 4.9조 달러로 미국의 21% ('95년 5.5조 달러로 미국의 73%) '90년대 초 버블 붕괴 후 30년 가까이 성장 정체 앞으로 더 생각해볼 것 중국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면서 국제 경제질서를 재편하고 있는데 중국의 대응방안은? 일대일로(..
상하이 협력기구(SCO) 1. 뭐지? 1996년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이 '국경 지대의 군사적 신뢰 강화를 위한 조약' 체결 2001년 우즈베키스탄 합류하면서 SCO(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출범(총 6개국) 2017년 인도, 파키스탄 가입(총 8개국) 2021년 이란 가입(총 9개국) 테러리즘, 분리주의, 극단주의를 3대 악으로 규정, 공동대응 중앙아시아, 유라시아 안전보장 확립 2. 요즘 활동 2022.9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정상회의 개최 1) 안보와 경제협력 강화 2) SCO 국가들의 통화를 상호 결제수단으로 이용하는 것 확대 3) 다자간 무역시스템 강화 튀르키예, 벨라루스 가입절차 시작 3. 앞으로 지켜볼 사항 SCO 역내 독자적인 결제시스템은 ..
테슬라, 빅테크 시총 추이 한 기업의 주가는 바닷속의 배처럼 큰 흐름을 거스를 수 없어 그 안에서 상대적인 차이를 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몇 가지 생각해 보면, 애플부터 엔비디아까지 모든 빅테크 업체보다 테슬라의 기업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음 '21년 메타를 넘고, 조만간 아마존, 그 이후 구글까지.. 테슬라의 미래는 세가지 관점에서 더 성장가능성 있음 1)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성 : 기후위기, 러-우 사태로 인한 청정에너지 중요도 증가, IRA 등 자국우선주의 법안 등 2) 주력제품인 전기차에서의 강점 : 자동차에서 우선순위 변화(디자인 등등 → FSD로 안전 확보), 라인업 확대(사이버트럭, 세미 등) 3) 신 성장동력 발굴 : 휴머노이드(초기엔 공장에 사용, 이후엔 가정용 확대 예상), 로보택시 등
한강에서 목성, 토성 관측 며칠전 한강으로 자전거 타러갔다가 동쪽에 뭔가 밝은 별(?)이 있길래 별관측 앱으로 찾아보니 목성이라네. 그 옆을 보니 토성고 있고 말로만 듣던 견우성, 직녀성도 있네. 기사에 보니 요새가 몇 십년만에 목성과 가까운 위치라는데... 그런가 보다. 목성 토성 견우성, 직녀성 ★2022.9.21 밤, 잠실 근처 ★앱 이름 : stellarium, PC버전도 있음.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octuasoftware.stellarium_free&hl=en_US&gl=US 행성위치 사이트를 보니 정말로 목성이 가까운데 있군. https://www.theplanetstoday.com/ 목성에 위성이 4개(?) 있다던데 좀더 스터디해야겠군.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고 우주는 생각할 수록 더 궁금증이 생긴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란 책을 읽고 드는 몇가지 생각 우주에는 지구말고 생명체가 있는 행성이 있을까? 있다는 증거가 아직 확인이 안됐지만, 없다고 단정하기엔 별이 너무 많다 지적인 생명체(내가 생각하는 기준은.. 외계 생명체의 존재에 대해 궁금해 하는 정도)도 살고 있을까? 인간이 현재까지 이 정도의 수준을 이룩할 것도 아주 많은 우연이 연속돼야 한다고 하는데, 이 역시 없다고 단정하기엔 우주에 별이 너무 많다 지구인이 우주의 지적인 생명체가 있다는 걸 언제쯤 알 수 있게 될까? 우주로 탐사선을 보내고 우주의 신호를 분석하게 된게 불과 몇십년 전이니 이제 우주와의 소통이 시작된거고, 지구가 사라지기 전에 언젠가는 다른 지적 생명체를 만날(알 수 있게 될?) 날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