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Core CPI가 40년 만에 최고치인 6.6%로 나옴.
에너지 가격은 잡히고 있으나 Core가 높게 나온건 물가를 잡기가 쉽지 않다는 거라던데..
(유가도 다시 오르는 추세이고)
Index의 구성항목을 봐야 좀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CPI와 PCE 가격지수 산출 목적, 방법을 비교해 봄.
CPI는 주택 임대료가 40%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주택 시장을 좀 들여다봐야겠다.
CPI(Consumer Price Index) | 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가격지수 | |
조사 목적 | 도시 소비자의 생계비 변화 측정 | GDP 구성항목, 명목 GDP성장을 실질 GDP 성장과 가격인상으로 인한 증가로 구분해 계산 |
조사 대상 | 도시 거주자(미국 인구의 약 93%) | 미국내 거주자 + 비영리단체 |
품목 | - 소비자가 실제 지출하는 것만 포함(생계비 파악이 목적이니) - 8만 아이템 |
- 매월 GDP 집계시 조사하는 개인소비지출 항목 (GDP의 약 70% 수준) - 소비자 직접지출 + 정부 보조금 등 예) 의료 비용에서 CPI는 소비자가 지출한 것만 파악 vs PCE는 의료보험/고용자 부담도 포함 |
항목별 비중 |
주택 임대료(구매가격은 포함 안됨)가 40% 이상으로 가장 큼 | 의료비용이 가장 큼(위 이유), 그 다음 주택 임대료 |
활용 | 기업-노조의 임금협상 기준, 사회보장보험, 퇴직연금 측정 등 |
미연준은 Core PCE를 중요하게 본다고 함 |
부서 | 미국 노동부 통계국 BLS(Bureau of Labor Statistics) |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 BEA(Bureau of Economic Analysis) |
*https://www.bok.or.kr/portal/bbs/B0000233/view.do?nttId=73333&menuNo=200707
*https://www.brookings.edu/blog/up-front/2021/06/28/how-does-the-government-measure-inf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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